▲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6일 김제시 금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영순)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란 전북은행 부행장, 이영태 군산지역금융센터장, 고찬배 전북은행 김제지점장, 김제시 박준배 시장,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등이 참석했다.

금구지역아동센터는 2013년 개소 후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돌봄의 중심역할을 해오고 있으나, 오래된 책상과 의자, 노후화된 내부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측은 센터 실내를 친환경 페인트로 칠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낡고 손상된 책상과 의자는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 가구들로 교체했다.

아울러 개인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을 지원해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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