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이 재난현장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투입하기 위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난구조훈련을 지난 16일 전주완산소방서에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난구조 전술에 수중드론을 활용해 신속‧정확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수중정찰드론을 활용한 인명탐색과 수중구조드론의 규명튜브 낙하기법 등을 시연했다.

소방 관계자는 “수중드론을 투입한 수난구조훈련에서 인명검색 및 거리 측정, 낙하장비 장착 등의 활용방안이 검증됐다”며 “훈련 이후 보안사항 등을 통해 피드백하고 안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