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19년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 1일자로 새롭게 꾸려진 김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10명(여성위원 4, 남성위원 6) 등 총 14명으로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일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이번 제2차 규제개혁위원회는 허 전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김제시 폐기물관리조례’ 에 강화되는 규제사항에 대하여 규제 필요성, 규제 기준, 규제 법적근거 등에 따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했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개정 절차를 밟아 올해 안에 자치법규를 정비할 예정이다.

허 전 부시장은 “환경, 안전 등 꼭 필요한 착한규제는 보호하고 경제활동과 생활불편 규제는 적극개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체감형 지방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