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내일 동문길 60서 '동문 인문학 탐색 콘서트'

이수화 기자l승인2019.08.20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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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22일 저녁 7시 동문길 60에서 ‘동문 인문학 탐색 콘서트’를 연다.

인문학 전문가들이 ‘지혜의 해가 뜨는 동문거리’를 주제로 전주와 동문거리의 역사, 지리, 사상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핀다.

탐색 첫 걸음은 박하늘(이음 에듀테인먼트 대표) 씨의 ‘역사에서 길을 찾다’다. 태조 이성계를 시작으로 전주 한옥마을과 동문거리 연계성을 확인하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 동문거리 역할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이어 이승훈(사상) 씨는 ‘예학의 고장에서 예를 논하다’를 강연한다. 교육시설로 운영한 전주향교를 근거로 예학의 고장 전주 속 동문거리 의미를 확인한다.

세 번째 탐색은 최규혼(지리) 씨의 ‘5G시대 느림을 추구하다’다. 2011년 국제 슬로우 시티로 지정된 전주, 그 안에 자리한 동문거리가 한옥마을을 잇는 슬로우시티 지역으로 자리 잡도록 고민한다.

40년간 동문거리를 지킨 한가네서점 최웅제 대표가 ‘공유책방 사장님이 소개하는 이달의 도서’를 전하고 김혜련 국악인이 가야금병창도 선보인다.

전주문화재단 정정숙 대표이사는 “동문거리는 과거 많은 헌책방과 예술가 공방이 자리하는 등 문인과 예술가로 문전성시를 이룬 지역”이라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동문거리에 지혜의 해가 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동문예술거리)이나 동문예술거리 누리집(www.dongmun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하사탐(박하늘 강사) 유튜브 채널에선 인문학 자료와 한국사 교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이수화 기자  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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