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대 주부들에게 명품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신체활동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부건강플러스! 8주 완성 명품 S라인 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3회(월‧수‧금) 8주간 진행되며, 건강교육과 함께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해 참여 전후로 자신의 신체 상태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운동 강사를 통해 유산소 운동과 근력강화운동을 병행하며, 저칼로리 건강밥상 만들기 실습과 주부들의 자율동아리를 구성해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자는 서부권(소룡‧미성‧산북동)지역 30~50대 여성 중 ▲기초체력 검사 및 상담을 통해 체질량지수가 25~28이상 ▲체지방율 25%이상 ▲복부지방율 0.85이상 ▲기초체력 수준이 평균 이하인 자로 신체검사 후 적격자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태 군산시보건소장은 “가족건강의 중심인 주부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상담실(063-454-51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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