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8월29일부터 제221회 임시회를 갖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20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21회 임시회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경수·정지숙·김영자·이한세·김경식 의원의 의원 발의 조례안 등 1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키로 결정했다.

특히, 시의회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부의안건 심의 과정과 현장방문에서 드러난 민생관련 업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사업성 예산에 대해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김중신 운영위원장은 “추경 예산안 전반에 대해 부적정하게 편성된 예산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지적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내실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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