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과 친절한 서비스로 버스타기 좋은 전주를 만들어온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6명이 탄생했다.
전주시는 21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중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서비스 개선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친절·안전기사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친절·안전기사는 시민들의 추천과 제보, 검증 등을 통해 선정된 '4~6월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인 제일여객 송영석, 시민여객 유대우·황성기, 호남고속 구연서·김희성·박화선씨 등 6명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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