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제57회 군산시민의 날에 수상할 8개 분야 18명의 시민의 장 수상후보자 접수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군산시는 올해 수상후보자들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심의위원회 심사 시 수상결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의견수렴 기간은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일간이며, 시 홈페이지 소통참여, 시민광장플랫폼, 설문조사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의 장 수상후보현황은 문화예술체육장 2명, 애향봉사장 8명, 산업장 1명, 노동장 2명, 효열장 2명, 시민안전장 1명, 교육장 1명, 농림수산장 1명이며 각 개인별로 공적요약서가 첨부돼 있어, 해당 자료를 참고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의견수렴과 공적 현지조사를 8월 중으로 마치고 9월 초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민의 장 수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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