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의료원(김영진 원장)은 1층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존엄한 사회, 존엄한 일터를 위한 인권경영이라는 주제로 외부강사를 초빙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인권순회상담 및 인권교육으로 전라북도에서 주관했으며,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인권상담도 진행했다.

군산의료원은 성공적인 인권경영의 도입·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인권경영 전담부서 및 담당자를 지정하고 인권경영 실행지침을 제정했다. 또한, 중간간부 이상 갑질문화 근절을 위한 자가 위험진단 점검을 실시하고, 올해 7월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영진 원장은 “빠른 시일내에 인권경영 선포식을 통해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형성에 더욱 더 앞장서 인간존엄의 인권경영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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