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최근 착공한 “평화지구 LH 아파트”에 대해 3.3㎡ 당 700만원대의 저렴한 공급 의지를 거듭 밝혔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8일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인 평화지구 LH 아파트 건설공사가 착공했으며, 분양가는 청주 모충동 등 유사사례를 감안해 3.3㎡ 당 700만원 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예상하는 700만원대 분양가는 서민주거 안정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하겠다는 우리시의 강한 의지로 보아달라”며 “이를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