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우면사무소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정우면사무소는‘1직원 1가정 멘토링 결연사업’의 일환으로 고독사 예방은 물론 지속적인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우면 직원들은 매월 1회 이상 결연을 맺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 일상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매월 직원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살펴 외롭지 않게 생활하고 있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정읍면사무소 최창기 면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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