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이 추석연휴기간 도내 화재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활동 강화에 나선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9월 15일까지 ‘추석 대비 화재예방 활동 강화’를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업소, 숙박업소,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이다.

세부내용으로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및 거주자 중심 안전망 구축 △소방관서장 재난약자시설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화재예방 캠페인 및 홍보 추진(추석 명절‘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 △추석 전후 화재특별경계근무 추진 등이다.

완산소방 안준식 서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 예방 활동에 나서겠다”며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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