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관점, 세계의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정책을 풀어내보는 신개념정책 프로그램인 KTV ‘탐나는 정책, 탐나는 대한민국’에 전북도의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정기관광버스 운영 사업’이 소개된다.
‘외국인 전용 서울-전북 정기관광버스’는 수도권 방문 개별 외국인 관광객의 전북 방문 유치 및 한옥마을 등 도내 주요관광지 홍보를 위해 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주 3회(금,토,일) 서울부터 전주까지 왕복 운행하고 있으며, 1만원으로 서울~전주 왕복 버스 탑승과 전북투어패스 1일권(8300원)을 이용할 수 있어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남원 춘향제와 정읍 내장산 단풍축제 기간에 추가 운행, 외국인에게 인지도가 낮은 시군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문화관광체육부 산하기관인 한국정책방송원은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몸소 체험하고 생활하면서 느낀 한국의 정책을 그들의 시각으로 소개하는 특집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촬영 내용은 다음 달 둘째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TV를 통해 30분간 방영되며, KTV국민방송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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