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인 'Shall We Dance'가 오는 28일 저녁 8시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개최된다.

공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문화대장간 초연'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전북혁신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정규 현대무용가를 비롯해 김유리 리듬체조지도자, 박근령 댄스스포츠라틴프로선수, 우석대태권도시범단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은 자유석으로 운영된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는 기관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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