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하키꿈나무 선수들이 하키의 본 고장 김제를 방문하여 하계강화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하키 꿈나무 국가 대표는 지난 19부터 이달 말까지 김태현 총감독과 지도자 6명 남녀선수 44명 등 총 51명으로 만14세 이하 선수들로 미래 한국 하키를 짊어질 우수한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김태현 감독이 이끄는 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이 김제를 찾아 훈련한 것도 벌써 4회째로, 김제 시민운동장에 조성된 하키 구장은 제99회 전국 체전과 제48회 훈련체전 등을 개최하면서 하키 인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구장이다.

이도명 체육청소년과장은 “하키 전국대회와 전지훈련지로 김제를 지속적으로 방문한 하키꿈나무 국가대표 선수들이 체력을 다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 한국하키의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많은 전지훈련 팀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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