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제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26일 완주군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양순)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90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김용우 완주군청지점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정철우 완주군 부군수, 정동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모악엘피스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문화체험, 공동체 활동, 정서적지원 등을 제공해오고 있으나, 센터 개소 이후 경제적인 이유로 환경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도배와 함께 낡고 오래된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했다.

또한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새로운 공부방으로 조성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에서는 방과 후 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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