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7시 40분께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마이산 풍혈 캠핑장 앞 하천에서 A씨(54)가 물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주에 살고 있는 A씨는 전날 오후 10시 다슬기를 잡기 위해 이곳에 왔고, 이튿날 아침까지 연락이 되지 않자 A씨 부인이 신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는 물속에서 A씨의 사체를 인양해 경찰에 인양하는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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