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28일 완주군청에서 '완주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 중소벤처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는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천만 원 이상을 수령하고, 만기 수령 시 기업납입금에 대한 소득세 50%를 감면받는 제도이다.

중소벤처기업은 부담한 공제납입금에 대해 손금(비용)인정을 받고, 세액공제 25%를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중진공은 ▲사업홍보, 신규가입자 청약·계약 관리 ▲군 지원금 집행·정산 ▲사후관리 등을, 완주군은 ▲군비 분담금 504백만 원 지원 ▲사업 대상 추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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