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의원, 김현수 장관 후보자에게 농업 현장의 목소리 대변해줄 것 당부

김형민 기자l승인2019.08.29l3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국회 농해수위 소속 김종회(김제.부안)의원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농업 홀대 정책을 강력하게 질타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후보자 업무수행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활약상을 펼쳤다.

김 의원은 이날 김현수 농림부장관 후보자에게 ▲ 장관 후보자로서의 소신 ▲ 문재인 정부 농업예산 홀대 ▲공익형 직불제 개편 추진 과정의 문제점 ▲ 한국농수산대학 분교 불가 ▲보리수급 안정 방안 마련 시급 ▲생산조정제 대책 조속 마련 ▲김제 용지축산밀집지역 대책 필요 등 농업의 시급한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먼저, 김 의원은 후보자에게 “농업인은 농산물 생산자가 아닌 공익적 기능의 창출자로서 준공무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농업은 경쟁과 효율의 대상이 아닌 보호 분야인 만큼 농업인의 기능과 역할에 공익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예산 관련, 문재인 정부가 편성한 2020년 국가예산에서 농업예산 3%가 붕괴했음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농업을 홀대하던 박근혜 정부에서도 국가예산 대비 농림예산이 3.7%였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농업예산이 2.98%로 쪼그라들었다”며 “농식품산업 GDP 비중이 6%임을 감안하면, 농림예산은 국가 전체예산의 5%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익형 직불제 개편 관련해서는 예산증액이 없는 직불제 추진은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최소 3조 5천억원의 예산확보를 주문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19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