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전북지역본부 제공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LH전세임대 중개실적이 높았던 전주시·정읍시 소재의 우수 공인중개사 3명을 선정, 감사패 증정 및 포상식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올해 최초 시행된 우수 공인중개사 명단은 LH전월세지원센터(jeonse.lh.or.kr) 홈페이지에 6개월간 게시되며, 운영기간 중 계약실적, 고객만족도 등을 고려해 내년에도 우수 공인중개사를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LH전세임대 제도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대학생‧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할 주택을 직접 물색해오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며, 현재 도내 약 9,000여 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

청년 전세임대주택 1,2순위 접수는 12월 31일까지, 3,4순위는 10월 14일까지며,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월소득 100%이하인 혼인 10년이내 신혼부부와 만13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예비신혼부부 등이 연말까지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본부 전세임대 콜센터(1670-2596)로 문의하면 된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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