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에서 ‘2019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18개 기업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18개 기업 중에는 ▲농촌 어르신 대상 건강체조교실 운영(유한회사 신바람군단) ▲사회적경제제품 유통(더나눔협동조합) ▲청년 주도 한방체험 운영(휴한회사 한초-한방차 카페) ▲드론 및 3D 등 4차산업 교육(주식회사 이노컨) 등 새로운 유형의 사회적 기업이 발굴됐다.
이날 이원택 도 정무부지사는 “이번에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많이 진입했다”면서 “이 기업들ㄹ이 전북 사회적기업의 성공 모델로 지속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들에 대해 3년간 신규 고용인원에 대한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으로 지속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에는 하반기 신규 지정 18개사를 포함 예비사회적기업 107개, 인증사회적기업 131개 등 총 238개가 운영되고 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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