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에 참가해 새만금사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 2019’는 10여 개국, 200여개 부동산 관련 업계가 참가해 최신 부동산 상품과 스마트시티·레저형 부동산 등 다양한 개발예정사업을 출품해 투자유치 경쟁을 펼치는 국내 유일 국제 부동산 축제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내외 투자자와 방문객들에게 새만금사업 개발 진행상황 및 투자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행사장 내에 독립적인 홍보 전시관을 설치·운영하고, 용지별 사업시행자가 직접 진행하는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근 부동산 동향과 투자전략을 직접 알려주는 다양한 세미나 및 투자설명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설명회에서는 새만금사업의 인지도 향상과 투자유치를 위해 새만금개발청 교류협력과장이 직접 새만금사업의 비전과 목표, 개발 계획, 기반시설조성 현황, 다양한 투자혜택 등을 소개한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내외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인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부동산 박람회를 통해 새만금의 강점과 미래의 잠재 가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하여 새만금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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