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들이 태권도로 이름을 알렸다.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제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부분 남자 1조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 2개, 동 8개, 감투상을 받았다.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계속하는 대회에서 우석대는 겨루기 남자 개인전 1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지민(3년)은 1위, 김진성(2년), 최홍서(2년), 유태진(1년)은 각 3위다.
  남자 개인전 2조에서 임동준(1년)과 김범수(2년)는 3위, 여자 개인전 2조에서 박소영(1년)은 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여자 1조에 출전한 서해진(4년) 김태정(3년) 손지수(2년) 임수민(1년) 김희정(1년)은 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남자 1조 서승길(2년) 김진성(2년) 김효진(1년) 표재선(1년) 유태진(1년) 이태훈(1년)과 2조 김범수(2년) 박한수(2년) 김승진(1년) 강희민(1년) 최민범(1년)은 각 3위다.
  남자 1조 임동연(2년) 최홍서(2년) 김민욱(2년)지용훈(1년) 김민진(1년)은 감투상이다.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과는 ‘2019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태권도 레볼루션(태권도 융복합 창작 콘텐츠 경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무주군이 후원한 대회는 8월 31일과 9월 1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렸다.
  비전대 태권도 시범단은 한국무용과 전통 행위예술을 태권무로 표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2008년부터 세계태권도대회 초청 공연, 전북병무청 입영문화제 초청 공연, 청소년체육문화축제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연에서 태권도 시범을 펼쳤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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