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전주추모관(대표이사 최이천)이 손을 맞잡았다.

2일 오후 2시 30분 전북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연 협약식에는 김동원 총장과 최이천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전주추모관은 전북대 발전기금 1천만 원도 기탁했다. 두 기관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수행하고, 전주추모관은 전북대 교직원들의 추모관 이용 가격을 우대한다.

김동원 총장은 “대학 재정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소중한 기금을 쾌척, 고맙다”며 “협약을 통해 구성원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고 추모원 발전에도 기여하는 윈-윈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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