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정거버넌스 역량강화 워크숍이 4일 익산시 농업인교육관에서 익산시 희망농정위원회 위원과 농업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상철 부원장의 특강과 정명채 명예농업시장을 좌장으로 4명의 전문가들이 나서 포럼을 진행했다.

패널로는 국립농업과학원 남홍식 박사, 국립축산과학원 이동현 연구사, 완주군 경축자원화센터 손병철 상임이사, 전국친환경연합회 김영재 회장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상철 부원장이 참여하여 익산시 가축 분뇨를 자원화한 경축순환농업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포럼은 가축분뇨 처리에 대한 문제를 축산과 및 축산 농가만의 문제에 그치지 않고, 희망농정위원회원의 8개 분과(친환경, 식량 등) 및 농업분야 공무원이 소통·공감하며 경축순환농업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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