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심민)는 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19년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하여 정나영 임실교육지원청장, 안형모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지사장, 김대근 임실 119안전센터장, 7733부대 2대대장, 통합방위 위원,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는 2019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3분기 통합방위 훈련성과 및 2019년도 4/4분기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현안 과제 토의가 심도있게 이뤄졌다.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안보상황이 한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2019년 3분기 임실군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서 통합방위추진방향을 중점 논의했다.

심민 군수는 “우리 스스로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지역방위를 누수 없이 튼튼하게 다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관간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 내방하시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포괄적 안보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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