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항목을 통해 공공기관 정보공개 수준을 파악하는 방식이다.

대상인 정부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모두 557개 기관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총점 92.3점(전체 평균 82.1점)을 받았다. 최우수 등급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충실성, 적합성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고객정보 수요를 파악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배치한 것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우수등급을 받은 건 부산교육청, 전남교육청까지 3곳이고 우수 등급은 5곳, 보통 등급은 9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보공개는 도민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전북교육정책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정보를 신속하게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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