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는 4일 지역본부에서 '2019년 제1회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매월 사(4)일을 사고(事故)없는 날로 지정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진공의 안전경영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코자 올해 9월부터 시행하는 전사적인 안전캠페인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중진공, 안전한 중소기업,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안전관리 결의문 선포, 경영진 안전경영 메시지 전파, 중진공 주요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 하는 경영 ▲빈틈없는 사전준비로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확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문화 실천 등을 다짐했다.

조한교 본부장은 "중진공은 안전점검의 날을 계기로 안전의 범주를 직원 뿐만 아니라 고객인 중소기업과 국민의 안전으로 확대해 강화할 것"이라며 "공공기관 운영에 있어 근로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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