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광모)에서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에 걸쳐 도내 주요역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익산지역 4개(동그라미재활원, 보배복지재단, 성모노인복지센터,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및 조손가정 50세대 △정읍지역 2개(정읍애육원, 정읍빌) △전주지역 1개(평안의집) △남원지역 1개(남원행복의집) 등 총 8개 사회복지시설과 50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코레일 전북본부는 익산‧정읍‧전주‧남원역 등 도내 주요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위해 익산시립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한마당,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광모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소외계층과 함께 명절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나눔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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