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허전 부시장 주재로 ‘2021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차 발굴보고회’를 지난 6일 개최하고, 전실과소가 머리를 맞대어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확보가 절실한 여건 속에서, 정부 예산 투자방향(혁신성장과 경제활력 제고)을 반영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해 개최되었다.

2021년 국가예산 확보 신규 사업으로 발굴한 청년센터 운영지원사업,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등 21개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별로 국가예산 확보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앞으로 정부 중점사업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환경 분야 등에 부합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발 빠른 대응으로 국비확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허전 부시장은 “앞으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여, 지역 연고 정치권 등과 연계·협력하고 전북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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