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관리 및 투자서비스사인 BNY멜론(BYN Mellon)이 지난 5일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전주 시대를 열고 국민연금공단과의 협업관계를 한층 견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상돈 BNY멜론 한국대표는 "전주사무소 개소는 BNY멜론 한국지사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당사는 지난 30년 간 국내에서 서비스 기반을 넓히고 사업을 확장함은 물론 고객을 지원해 왔으며, 자랑스러운 성과를 축적해 온 만큼 이러한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란시스 브래케벨트 BNY멜론 아태지역 운영총괄은 "전주사무소는 아태지역 내 17번째 사무소로, 국민연금공단과 당사 간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다"며 "당사는 세계 최대 수탁기관으로, 국민연금, 그리고 해외투자를 고려하는 기타 한국 투자자들의 자산 관리 및 운용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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