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위원장 배경한, 박순남)에서는 지난 6일 협의체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소병종)에서 빵 400여개를 만들어 관촌면 소외계층 40여 가구에게 전달했다.

사랑빵빵 나눔사업은 관촌면행복보장협의체의 다섯 번째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자원봉사 인력과 임실군자원봉사센터의 기술과 장소를 제공받아 카스테라를 만들어 저소득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배경한 관촌면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따뜻한 빵을 만들어 주기 위해 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만든 빵을 소외계층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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