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인 ‘익산 청년취업 드림카드 지원사업’ 참여자 167명을 추가 모집한다.

익산시는 추가 모집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존 중위소득 100%에서 150%로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제출 및 확인 사항 등을 간소화했다.

익산 청년취업 드림카드는 체크카드 발급을 통한 포인트 차감방식으로 지원되며, 최대 180만원(월 30만원 × 6개월)을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접적 비용(학원 수강료, 교재 구입비 등) 및 간접적 비용(식비, 교통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익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유지 중인 만 18세 ~ 39세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하고 기준 중위소득이 150%이하인 자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온라인 홈페이지(www.iksandreamcard.kr)를 통해서 신청 받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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