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9일 신임 정무부지사에 부안 출신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내정했다.
우범기(55)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전주 해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온 뒤 지난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정통 관료로 알려진 우 내정자는 통계청 기획조정관과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파견,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을 거쳐 최근까지 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근무해 왔다.
/유승훈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