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부적응 학생과 위기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10일 전주 동암고 시청각실에서 가진 연수에는 위기학생 발생 학교 관리자와 업무담당자, 해당지역 위(Wee)센터 실장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예수병원 김태형 교수의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김제교육지원청 김샛별 전문상담사의 ‘마음 면역력 향상 프로그램’ ▲ 위기학생 지원방안 안내다.

이밖에도 도교육청은 학생 자살예방교육과 정서행동발달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안팎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학교장 연수를 진행하고 학생 자살예방 뉴스레터와 교육 자료를 매월 안내했다.

관심군 학생 사후관리에도 힘썼는데 4월 도내 758교 대상 학생정서와 행동특성검사를 실시했다. 14개 교육지원청이 지역별 사후지원협의체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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