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민간 환경단체, 기업 등이 함께하는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오는 28일 전북도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도내 환경단체들이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각종 환경 관련 행사나 이벤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민·관·기업 참여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늘과 바다, 미세조각 이야기’란 주제로 65개 환경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 등이 우리 삶에 미치는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 친화적 소비가 이제는 필수가 된 ‘필(必)환경 시대’에 대한 인식을 함께함으로써 즉각적인 그린라이프 실천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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