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본부장 이용원)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생필품꾸러미 행복상자 2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시작한 ‘하나 지역행복나눔 릴레이’는 통합 4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영업본부를 필두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광주전북지역은 13개 점포장과 직원 30여 명이 생필품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행복상자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쳐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쌀,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꾸러미인 행복상자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원 광주전북영업본부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일은 따뜻한 금융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이라며 “지역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은행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 행복상자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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