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 샤롯데 봉사단원들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한 끼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추석 명절에도 홀로 보내야 하는 어르신 200여 명에게 미리 준비한 송편과 한과 등 정성이 담긴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샤롯데 봉사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달하고자 릴레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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