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내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를 221명 선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도교육청이 11일 공고한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에서 이같이 밝혔다.

모집인원은 유치원 교사 80명, 초등학교 교사 86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9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36명 모두 221명이다. 전년도인 2019학년도보다 45명 늘었다.

원서접수는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닷새간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9일, 2차 시험은 2020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30일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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