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4년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 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정착 및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했다.

또한, 임실역 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추석을 맞아 임실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도로명주소의 원리 및 활용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성 등을 적극 홍보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김금순 민원봉사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이제 주민들의 실생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단계로 홍보행사를 자주 가져 도로명주소가 신속하게 정착화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검색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주소찾아’앱을 통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