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3층 대회의실에서 신일섭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신임경찰관 7명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 환영회를 가졌다.

정읍서는 환영회에서 장미꽃과 업무노트를 전달하고, 신임경찰관을 환영하는 시낭송, 통기타 연주, 선배경찰관들의 응원메세지를 담은 영상시청, 신임경찰관 소감 발표, 가족들의 격려 말씀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읍서로 발령받은 박준희, 조혜인, 고가영, 정법훈, 한종범, 김현주, 송재광 순경 등 7명은 지난 2019. 5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지난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실습근무를 마치고 정읍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준희 실습생은 ‘국민이 언제든지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항상 미소짓는 경찰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읍서 신일섭 서장은 “정읍경찰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항상 배운다는 자세로 열정을 가지고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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