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전북 청렴클러스터 협의회(회장 류근태 LX상임이사)는 17일 LX본사에서 '제4회 청렴누리 문화제'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 공공기관 협의회 임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흘간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청렴! 위대한 유산'이라는 주제로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류근태 전북 청렴클러스터 협의회장은 "반부패·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토크콘서트를 접목해 친근한 접근을 시도했다"며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 청렴하고 깨끗한 문화 공감대를 체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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