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대표, “기득권 타파하는 4.0 정당 시대 열어가겠다”

김형민 기자l승인2019.09.16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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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정치연대 유성엽(정읍.고창)대표가 16일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4차산업혁명과 정치 혁신 4.0’토론회를 개최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 대표가 좌장을 맡고, (사)혁신경제 공동대표인 고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이홍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 최광웅 데이터정치경제연구원장, 이차복 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한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장병완, 천정배, 최경환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아직까지도 양당으로 나뉘어져 반목과 갈등만 반복하고 있는 우리 정치는 2차 산업혁명 시절의 전 근대적인 모습”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가 초연결 사회인 것처럼, 우리 정치와 정당도 신 기술들과 연결되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고진 (사)혁신경제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치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기득권과 혁신간의 갈등 및 충돌 조정, 당리당략을 떠나 혁신법안의 조속한 처리,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거버넌스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홍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협력 융합형 정부조직 구축과 규제혁파의 필요성을 역설했고, 특히, 최광웅 데이터정치경제연구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공부문과 같은 효율이 낮은 분야에서부터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에 대비하여 공공개혁과 노동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여야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김형민기자.bvlgari@


김형민 기자  jal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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