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관내 7개 읍·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교통사고예방 및 경찰 중점추진 사항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장단 소통간담회는 지난 10일 번암면을 시작으로 17일 계북면까지 7개 읍·면 이장단 회의에 박정원 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10명이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수경찰서는 각 읍면 이장단과 ‘격의없는 대화’를 가짐으로써 마을별 교통시설취약요소 등 교통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교통사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실시했다.

이번 이장단 소통간담회 때 나온 의견은 추후 치안시책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민-경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박정원 서장은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주민들의 기대와 부응에 맞는 행복하고 교통이 안전한 장수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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