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상업계열 특성화고 8곳 120여명이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가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을 주제로 열린다.

여기에는 시도를 대표할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천 400여 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진 분야는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 영어 ▲전자상거래 실무 ▲ERP(기업자원관리) ▲취업설계 프리젠테이션 ▲호텔식음료서비스 실무 ▲금융실무 ▲세무실무 10종목이다.

경연 분야는 ▲동아리 콘테스트 ▲동아리 엑스포 ▲경제 골든벨 등 3종목이며 시범종목으로는 비즈니스 프로그래밍이 있다.

전북 대표는 경진 8교 58명, 경연 6교 54명 모두 112명이다.

전국상업경진대회와 함께 취업박람회도 진행하는데 박람회에서는 학교 홍보 부스 운영, KB국민은행의 면접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