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이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일환으로 태권도 시범을 비롯 댄스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일 한국예술원, 극단 작은소동,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문화통보사의 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익산근대역사관 앞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한국예술원 주관으로 열리는 기획공연은 극단 작은소동의 국악공연,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문화통보사의 합동 공연이 펼쳐지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9월의 기획공연은 무브(MOVE)를 주제로 한 댄스, 무예의 공연이 이루어지며, 그 시작으로 21일 한국의 대표 무예 종목인 태권도를 소재로 한 태권도 시범단 공연, 태극 1장을 활용한 참가자 퍼포먼스 및 댄스 공연을 진행한다.

또 극단 작은소동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아트로드 예술프로젝트 참여팀으로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국악 콜라보 공연을 하며,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문화통보사 어르신들의 합창, 하모니카 공연도 실시한다.

아울러 나눔활성화를 위한 아우름 봉사단의 물품 나눔장터, 족욕, 귀반사(이침) 체험 등도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익산아트센터 (063. 843-8812)이나 익산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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