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일관)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2일까지 관내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6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ITQ 전문가 자격증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바리스타 교육은 한국커피협회의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ITQ 교육은 아래아 한글을 이용해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군산교육지원청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역량 및 직무능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일관 교육장은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바리스타 및 ITQ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직업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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