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 그리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기술창업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육성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일과 21일 양일간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연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 회원기업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전북 입주기업, 그리고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팀 등 80여명이 참여한다.

워크숍을 통해 고급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만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등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술창업과 사회적경제가 서로 융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