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공회의소 주관, 40개기업체 대표자 참여하는 CEO포럼 1기 개강식 개최

익산상공회의소(회장 양희준)가 4차산업혁명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인들의 경제, 경영환경변화, 경영자로서 전문지식 습득과 신규 일자리 창출 연계를 위한 제1기 익산 CEO 포럼을 개설하고 19일 개강했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제1기 포럼 과정은 사회 각 분야 저명인사 및 대학교수 등을 초빙하여 관내 CEO들의 경영전략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 사업시찰 및 현장위크숍 지원으로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1기 CEO포럼에는 대동남 등 30여개업체의 최고경영자들과 익산시장, 익산시의회의장, 익산세무서장 등 지역 기관장들도 참여해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정헌율 시장과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의 축사에 이어 김천기 익산세무서장이 기업이 활용해야 할 2019년 하반기 국세행정 방향 관련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양희준 회장은 “정치, 경제, 문화, IT, 기후변화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의 강사진이 함께하는 제1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한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통해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자는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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