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소방은 순환기계통 질환 및 급성심정지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에 대비해 일반인 응급처치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안전체험교육 소외지역에 응급처치 체험 기회제공 △“119구급대원 되어보기” 체험의 날 운영 △어린이,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응급처치 교육·홍보 추진 △SNS, 버스정보시스템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추진 사항으로 △도서·산간지역, 출동 원거리 지역 등에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행사추진’△‘119구급대원이 되어보기’체험의 날 운영(KTX역사, 지역행사장 등 다중이용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실습 체험부스 운영) △일반인 심폐소생술 저변 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교육, 소소심+ 그림그리기 경연대회 추진 △지자체 관공서, 소방관서에 소소심 CM송 청사방송, SNS 등이다.

완산소방 안준식 서장은 “집중홍보 기간 중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반인 응급처치에 도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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